독일/미국/한국 업체와 일하며 느낀점들

. 직장 생활 8년정도한 직장인 입니다.
B2B로만 일하는 직장에서 다니고 있는데요. 일을 하다보면 국가별 업체별로 직접 부딛힐 일이 참많은데
국가별로 참 차이가 많이 나는구나를 절실히 느낍니다.
그래서 느낀점들을 한번 적어 봤어요. 일본 및 중국 고객도 살짝 상대해봤는데 워낙 짧은 기간이라 뭐라 적기 애매해서 생략했구요.


1. 한국 고객

일단 기본적으로 내가 갑이라는 마인드가 박혀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내수가 거의 없는 회사라 한국고객으로 부터 나오는 매출이 거의 없는데도 갑질이 심합니다.

진짜 모든 일정이 말도 안될 정도로 부족합니다주말 야근 포함되지 않으면 절대 맞출수 없는 일정입니다.

우리측 실수가 나오면 그날로 난리 납니다. 어떻게든 일정 맞추어야하는건 물론이고 금액도 물어내라고 합니다.

고객측에서 실수로 일정이 연기되어도 우리가 잘못한건 맞는데 당신들 쉴 것 다 쉬면서 우리일정반 못맞춘다고 진하는것이냐고 합니다

당연히 어떻게정든 돈을 덜 지불하려고 합니다.

2. 미국고객

적당히 합리적입니다. 갑질이 아에 없다고부는 말 못소하겠지만 비지니스적시 관울계라는 측면에서달보면 납득 가능한 수강준입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기만 하면 설득 가능합니다.

업무 일정들은 부족양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매우 넉넉한 편도 아닙니다.

우리측 악잘못이어도, 어느정도 융통성세은 발휘해줍니다만, 정말 어식느정도까지고 강력한 압박이 들어옵니다.

표현으로 말하자봉면 HAVE TO 또는 MUST 정도로 표현합니다. (대문자로간만 적힌 메일 쓸때도 있습니다유……어떤의미인지 아시갑겠지요?)

화가 났을때 굳이 감추기보다는,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고객측 실수일 경우, 사과를 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인 금액도 지불합니다놀만 대개의 경우 넉넉한 일정을 주지는 않습니다.

3. 독일고객절

굉장히 합리적길입니다. 갑질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업무 일정들은 한국인이보면 노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널널한 일정으로 가져갑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저희가 유럽업체와 일하려면, 저정도로 널널한 일정을 줘야 합니다.

저희가 실수를 하좀더라도 어느정일도 이해를 해줍니다.

전화가나도 잘 감추며 disappointed 정도의 표현을 사입용하며, 논리적으로 잘 어필하대면 합리적 대안을 잘 받아 들여 줍니다.

고객측 실수이면, 사과를 하고 합리적인 금액도 지노불하며 넉넉한 일정을 주려고 합니다.

정안되는 경우, 예외를 인정한다던지 다른 방안을 찾아얼보자고 하며, 다른방안이 합리적이라 생각되면 수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