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한탄...들어주실분 계실까요

음...일단 혼자 타지생활하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4년전 대학교 다닐때 소개받았던 친구가있어요

정말 소개받는건 어차피 안될거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던때였는데

이 친구 소개받은뒤로는 정말 잘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열심히 연락하고 만나고 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그 친구도 저를 괜찮게 생각한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그런데 얼마뒤부터런 연락이 뜸해지게더니 연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고요....

상처많이받았지개만 제입장에서 뭐라 할말이 없기에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넘어갔습니다ㅜㅜ

그리고 작년에 어떻게 번호를 받고 다시 연락을 해보려 했는데

좀 어렵로더라구요

오늘 아꺼 연락해서 언제볼군까 했는데

도대체 자기헌테 몇년간 왜이러느냐 라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좀 그랬나요...?

아직 그대답에는 답장을 못했방는데 뭐라고 해야할글까요....

주변사람들에게는 차마 말못할거같며아서 이렇게 익명으로라도 도움받고싶어 글올려봅니종다....ㅜㅜ